이런저런주저리!2011. 9. 29. 12:22





















오랜 만에 글을 올리게 되는군요.... 특별한 문제는 아니지만 집사람이 임신소식과 함께 집에서 PC 자체 사용을

못해 7개월째거의 활동이 없는상태네용 모 서로를 위해서 하는거니 좋은거 같습니다. 

오히려 집에오자마자 PC 가지고 놀던 습관이 줄어들다 보니 다른 일도 좀 할수 있는거 같네요 ㅋㅋㅋ
 

래서 선택한 놀이가  바로 다이어트 -_-  제 2세가 나온다고 하니 나름 건강한 모습으로 오래 살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 
무서운 생각과 함께 의사가 경고하던 지방간 수치 등 과체중 등등 각종 성인병을 유발하기 쉬운 몸이 되서 다이어트 하라고
했던 이야기를 드디어 실행하기로 했답니다.

별한 준비나  연구를 해서 하는건 아니고, 주변에 트레이너 친구에게 조언을 구해 시작하게됬습니다. 간략하게
제가 진행하고 다이어트 법을 공유하겠습니다.  

요요가 가장 없는 방법이라고 해서 친구넘말 믿고 시작했습니다. 

1주차 
사실 큰 마음 먹고 한다고 생색내고 하기에는 문제가 있던 상태지만...살은 좀 빼고 살아야 겠다라는 생각에 시작했습니다. 

시작상태 현재 라이징 상태
체중 - 80, 복부 둘레;;;;- 36, 

이어트 기본으로  많은 분들이 이야기 하는것중 아침을 먹어라 입니다.  그리고 제가 가닥을 잡은 방식은 맵고, 짜고 
음식을 줄이는 방식을 선택했습니다.  저염식 이라고 해야하나 -_- 아무튼 시작했습니다. 

식단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침 - 감자&고구마 1개 + 바나나 1개&방울토마토 10개 + 두유 1잔 ( 삼X두유 1팩혹은 베X밀A 1팩 ) 

보통 자가용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비교적 간단한 식사로 구성을 할려고 했습니다. 
참고로 감자는 껍질문제로 먹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점심 - 돌솥 비빔밥 & 야채 비빔밥 

점심은 그나마 밥을 먹는게 좋을듯 해서 밥량은 반공기 만 먹는방식으로 돌솥 혹은 야채 비빔밥에 있는 고추장역시 매우조금 
만 넣는 무자극식 비빔밥을 먹습니다.  물론 국물은 건데기만 먹는 방식으로 했습니다. 

** 참고로 비빔밥 먹을때 수저보다는 젓가락을 이용해서 다 비벼둔 비빔밥을 야채 이주로 건지다 보면 밥이 묻어서
먹는 느낌으로 먹어주면 좋을듯 합니다. ㅎㅎ ****

또 너무 허기져서 배가 고프다고 생각할때는 간식으로 두유 를 한잔 먹거다 입이 심심하다고 생각한다면
편의점에 가보니 모닝두부 라는 제품이 있는데 그걸로 해결했습니다. ( 소스는 거의 사용안합니다. )


저녁 - 셀러드( 양상추 70%+ 양배추 10%, 당근 10%, 오이 10% 드레싱소스는 오리엔탈드레싱으로 ) 와 두부 1개 

초기에는 야채들을 대충 성큼 성큼 크게 잘라서 와삭와삭 먹었는데 나중에 시간이 흐르면서 가장 먹기가 힘들게 하는 야채가
바로 양배추더군요 이상하게 먹으면 먹을수록 질려버리는 맛 -_- 

그래서 선택한 방법이 초슬라이드 모든 야채를 가장 얇게 쳐낼수 있을 정도로 한후 먹으면 한결 편하다는걸 알았습니다. 
두부는 먹다보면 질린다고 하던데, 전 셀러드와 두부를 번갈아 가면서 함께 먹었습니다. 


리고 나서 10일 정도후 결과는 대략 4키로 가 빠져 있더군요....허리변화는 거의 없고요

그리고 2주차 부터 7일중 5일 1시간 정도의 운동하기를 선택했습니다.  모 큰 운동은 아니고 약간 빠른 걸음으로 1시간정도
동네 를 도는 느낌으로 했습니다.  나름 땀이 나더군요... ㅎㅎ
** 꼭 목이 타다고 생각하면 물이나, 이온음료 하나 정도 먹으면서 했습니다.**

3주차가 마지막 때 체중을 다시 달아보니 72키로 -_-;.... 워 놀라운 상태입니다. 그리고 허리 싸이즈는 33으로 줄었습니다.


지금은 4주차로 다른변화 보다는 운동속도 를 조금 높이고 있는 상태입니다. 1시간 코스가 45분 정도로 단축됬습니다. 
나머지 15분은 임신7개월차인 와이프와 함께 간단한 산책으로 활요하고 있죠 ㅎㅎ

재 4주차가 접어들면서 체중변화는 대략 8키로 정도가 됬습니다. 현재 권장 몸무게는 67키로 라고 하네요 좀더 열심이 
해볼까 합니다. 



리고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위 와 같은 식단으로는 정말 힘들다고 생각하고 아무리 안먹을려고 해도 자극적인 음식이 
무척이나 머리에서 생각이 나고 힘들어 하는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다른걸 보충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 

가장 힘든점은 사실 국물입니다. ㅜㅜ 김치찌개, 육개장, 부대찌개 같은 음식이 계속 먹고 싶고, 머리에서도 떠나질 않는데 어찌 해야하나 버텨야 하나 하다가 친구하고 이야기 해본 결과 샤부샤부를 권하더군요.


그리고 너무 먹고싶은 음식들을 줄이면 나중에 폭식이 될수 있기 때문에 조금 먹어도 된다고 하더군요 ㅎㅎ
국물에 있는 육수와 매콤한 소스등이 있기 때문에 큰 무리가 없다고 합니다.  단 과식은 피해야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보통 좀 참기가 힘들다고 생각하는 저녁은 샤부샤부를 집에서 만들어 먹는 방식과 식당가서 먹는걸 번갈아 가면서
사먹고 있는데 모라고 할까... 참 편안하더군요....

단 식사량은 야채 80% 국물10% 고기 10% 만 먹었습니다

국물을 먹다보니 편안해 지더군요....그리고 특별한 소스필요없이 후추가루와 고추가루 정도만 가지고도  먹을만 했습니다. 

속해서 다이어트는 진행될예정입니다.  시간날때 조금식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아참 한가지 더 피해야 할 음식???

특별한건 초기에 묵 종류를 선택해서 3일정도 먹었는데.... 너무 힘들었습니다.  당분간은 청포묵은 처다보기 싫을정도로 
힘드네요... 야채+소스+김등을 합쳐서 먹어도 힘들었습니다..... 사람마다 틀리겠지만... 아무튼... 생각보다 먹기 쉽지 않터군요




!!!! 67로 까지 9키로 남았구나 -_-;...... ㅋㅋㅋㅋ


 












 
Posted by 태양의나라